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제주도 한바퀴의 추억...

그 계획은 자그만하였으나, 그 끝은 장대 하리니..!!!

엄청난 고난과 역경... 따위는 없는 편안한 일주를 즐기며 느낀건...

비가 안오는 아주 뜨거운 여름날씨를 선사해준 하늘에 감사 할 뿐이네요..!!!




고생을 같이한 자전거 녀석과 텐트입니다..  여타 짐들은 벌써 텐트안에..ㅎㅎㅎ

1~2인용이라고 소개 해놓았는데...

제주시에서 협제까지 2시간 30분만에 철티비를 타고 미친듯이 달려온..

친구 녀석과 같이 자기에는 무리가 따르더군요...ㅠ.ㅠ


사진기를 안들고 단지 아이폰만으로 달리다 눈에 보니는 부분만 찍었지만...

이건 거의 하늘과 구름과 수평선....  좀 지루한 면이 있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첫 난관인 엄청난 오르막길!!!  저걸 자전거를 끌지 않고,

올라간 자신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었더랬죠...^^





산방산이네요...^^  보통은 앞에서는 사진상으로 많이들 보시겠지만..

뒷쪽에 길을 따라 달리다 찍어봤네요..



어플로 살짝 효과까지 주어가며 사진찍기..ㅋㅋㅋ

이런 놀이도 가끔해줘야...


일단 오늘은 요정도만...   내일은 조금더 잘정리 해서 다시 포스팅해야 할듯 하네요..

너무 허술하네...ㅜ.ㅜ